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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기 유토피아

우리는 지금으로부터 30년전 6월 항쟁을 통해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하였다. 대통령 직선제로 군부독재를 종식시키고 민주화를 이루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현실은 여전히 암담하다. 아니 오히려 더 불행해졌다. 삶의 질은 향상되었으나 만족도는 더 떨어졌다. 무엇이 문제일까? 우선 정치가 문제다! 군부독재는 끝냈으나 권력은 여전히 기득권층에게 있고 그들은 자신들과 우리나라 자본권력의 전형인 재벌들을 위한 정치만을 하고 있다. 부는 편중되고 사회는 이기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가족 중심의 기존 가치 체계는 붕괴되었다. 엄마들은 언제부턴가 일터로 내몰렸다. 아이들은 엄마를 빼앗겼다. 가족과 국가 발전을 위해 젊음을 바친 노인들은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국가가 제대로 이들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들은 불행하고 분노조절..
우리는 지금으로부터 30년전 6월 항쟁을 통해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하였다. 대통령 직선제로 군부독재를 종식시키고 민주화를 이루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현실은 여전히 암담하다. 아니 오히려 더 불행해졌다. 삶의 질은 향상되었으나 만족도는 더 떨어졌다. 무엇이 문제일까? 우선 정치가 문제다! 군부독재는 끝냈으나 권력은 여전히 기득권층에게 있고 그들은 자신들과 우리나라 자본권력의 전형인 재벌들을 위한 정치만을 하고 있다. 부는 편중되고 사회는 이기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가족 중심의 기존 가치 체계는 붕괴되었다. 엄마들은 언제부턴가 일터로 내몰렸다. 아이들은 엄마를 빼앗겼다. 가족과 국가 발전을 위해 젊음을 바친 노인들은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국가가 제대로 이들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들은 불행하고 분노조절 장애를 앓고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길거리에서 아무 이유 없이 국민이 죽고 있다. 국가(정부)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 국민이 행복해지려면 가정과 사회를 바로 세워야 한다. 기존의 가치관을 재정립해야 한다. 정치인들이 국가의 정책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여야 한다. 그런데 매일 권력 다툼에 몰두한다. 아니 권력을 서로 나누고 유지하면서 싸우는 척만 하는 것 같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치열한 노력은 없다.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선거'라는 비민주적인 제도를 통해 권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주권자인 국민이 직접 나서야 한다. 권력이 일부 계층에 머무를수 없도록 제도를 개혁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 추첨을 통해 국민이 직접 정치에 나서고 정부기관을 직접 감독하고 감시하여야 한다. 500년 전 토마스 모어가 '유토피아'를 통해 이상 세계를 보여 주었듯이 이 책에서는 국민 추첨을 통해 국민이 직접 정치를 하고 정부기관을 감독하는 22세기 사회를 보여준다. 직접민주주의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하지만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주주의는 가능하다. 이 책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주주의의 한 예가 될 것이다. 이 책으로 인해 국민의 정치 참여 확대 논의가 시작되길 빌어 본다.
회사를 3번 옮기면서 20년 동안 사회 생활을 하였다. 비정규직 주제에 육아 휴직을 신청 했다가 권고 사직을 당했다. 여직원도 못하는 육아 휴직을 신청했으니 당연한 결과였다. 사실 기대도 하지 않았다. 제대로 된 법도 없고, 재벌은 법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 나라에 살고 있다. 이게 현실이다. 덕분에 늦은 나이에 갖게된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소설은 도피처다. 현실에서 불가능한 일들을 소설에서는 얼마든지 실현할 수 있다. 이 책이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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